[뉴있저] 전쟁 1년 맞는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은?...국정연설 나선 푸틴 / YTN

2023-02-21 0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임상훈 인문결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24일이면 우크라이나전이 시작된 지1년이 됩니다. 하지만 종전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 관련해서 국정연설에 나섰습니다. 국제 이슈를 짚어보는 국경 없는 저녁에서 임상훈 인문결연구소장과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는 24일, 우리 날짜가 하면 금요일이고요. 현지 날짜로 보면 다른가요?

[임상훈]
우리나라하고 6시간 차이니까.


6시간 차이니까 거의 비슷하겠네요. 우크라이나전이 시작된 지 정확히 1년이 됩니다. 벌써 1년인가 싶기도 한데 이게 벌써 1년이 다 됐습니다마는 이 전쟁이 앞으로 어디로 향하고 있는 건지 아무도 예측을 할 수 없는 상태죠. 지금 전황은 어떻게 파악되고 있습니까?

[임상훈]
겨울 들어선 이후로는 보병 간의 전투는 조금 더 줄어들었죠. 가을에 우크라이나가 빼앗겼던 땅의 절반 정도를 다시 차지하는 수준까지 밀어붙였고 그 이후로는 러시아의 포병 공격, 미사일 공격 이런 쪽으로 계속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다만 최근 들어서 러시아가 동부전선, 돈바스 지역에 다시 보병 병력을 집결시키고 더 밀어붙이려고 하는 그런 양상이 조금 보이기는 하는데. 지난해와 조금 차이점이 있다면 러시아군의 전차부대가 약간 더 소홀해졌다는 것. 그러니까 적어도 부족해졌다는 것, 전차의 출연이 덜 보인다는 거거든요.

이런 것에 대해서 서방 쪽에서의 여러 연구소라든가 정보기관 이런 데서는 그만큼 러시아의 전차가 손실이 굉장히 크다. 대체적으로 일치하는 예상이 러시아가 전체 보유하고 있는 전체 절반은 파괴가 됐거나 아니면 오히려 우크라이나에 빼앗겼다. 이런 것들이 복수의 여러 연구기관 그리고 정보기관들의 일치된 견해거든요. 그런 정도의 상황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고. 또 많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봄철이 되면 대공세가 시작될 것이다라는 그런 예상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또 일부에서는 역시 마찬가지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현재 러시아의 전력 손실이 너무 크다. 대공세 그거는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소수지만 그런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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